블로그에 대한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생기게 되면서 입사 후 첫 회고를 작성해보려 한다.
최근 입사 후 한 2주? 의 시간이 지난거 같다.
이 시점에서 한번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발표 자료는 보기 좋게 만들자.
최근 신입 과제로 회사에 있는 개발자 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준비를 진행하게 되었다.
ppt 로 작업을 진행을 했는데 발표가 끝나고 피드백을 받게 되었다.
나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해하고 발표하는 학습 과정이라는 점에서 나를 중심으로 학습한 내용을 ppt 를 만들게 되었다.
이런 점에 있어 발표의 본질을 까먹고 있었던거 같다.
발표란, 여러 사람에게 설명하는 자리이고 이해시키는 과정이다.
- 다른 사람이 보기 좋게 만들자 -> 좀 더 힘든 과정의 디자인? 등이 들어가겠지만 발표의 본질은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는 것에 있다.
자료에 대한 예시를 내가 직접 만들어보여 보기 좋게 만들어보자.
어떤 사람이 협업을 잘할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최근에 많이 하고 있다.
일단은 느낀 한 가지로는 다른 사람에게 있어 부담감?을 주지 않고 말을 이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부분은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어떤 개발자로 성장해야할까?
이 링크를 보고 나는 좀 생각을 많이 했다.
여기서 그래도 내가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결국에는 다 옮겨야 하지만) 것 들을 정리해보면
- 업무 로그 작성하기: 자신이 어떤 업무를 했는지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개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과 리뷰나 경력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자신이 기여한 바를 정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 조직의 다른 팀과 프로젝트에 관심 갖기: 개발자로서 성장하려면 조직 전체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가 필요합니다. 다른 팀은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파악해 보세요. 그들의 코드와 문서를 읽어보고, 데모데이에 참석하고, 궁금한 점은 물어보세요. 이는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 글쓰기: 개발자에게 글쓰기만큼 중요한 스킬도 없습니다. 글쓰기는 사고를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연습이 됩니다. 관심 분야의 주제로 회사 블로그나 개인 블로그에 글을 써보세요. 각 주제에 대해 깊이 파고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3가지 정도는 꼭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성장한점
- 뭔가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예전에는 떨면서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다)
- 미래에 대한 계획과 생각하는 점
나중에는 생각을 좀 더 잘 정리하고 모아둔 다음 좋은 글쓰기 능력을 길러야 겠다.
그리고 회고에 대한 템플릿을 작성해둬야 겠다.
이번 회고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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